르노삼성 자동차는 1일, 3월 한달동안 내수 5,588대와 수출 5,194대 등 모두 1만 782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9.7% 증가한 것이라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먼저 내수는 재조명을 받고 있는 SM7과 QM5 Neo 등의 호조와 본격 출고가 시작된 QM3 에 힘입어 지난해 3월보다 17.2% 판매가 증가했다.
3월 수출실적은 5,194대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79.4%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해외에서 QM5의 인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고 하반기에 북미로 수출할 예정인 로그 후속모델의 생산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