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상암동 일대 촬영모습(윤성호 기자)
어벤져스2 상암동 일대 촬영모습(윤성호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2일부터 4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근처에서 촬영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상암동 DMC 상암초교에서 월드컵파크7단지를 잇는 월드컵북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이곳에서의 첫 촬영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도로 위 추격전을 그릴 예정으로 촬영을 위해 캡틴 아메리카의 대역과 다수의 엑스트라가 투입됐다는 후문이다.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는 크리스 에반스는 이번 촬영을 위해 내한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영화사 측에서는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국내 개봉하며 14일까지 한국 촬영을 진행한다. {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