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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남성 가수 ''SG워너비''가 데뷔후 처음으로 MBC 무대에 처음으로 섰다.
30일 여의도 방송센터서 열리는 연기대상 시상식 축하무대에 선 SG워너비는 그동안 MBC 예능국과 10대 가수 가요제 참석과 수상 등과 관련해 참석도 수상도 안하겠다며 빚은 갈등으로 2004년 데뷔후 단 한번도 가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었다.
예능국 관계자는 "오랜 동안의 갈등과 대립관계를 얼마전 풀고 화해했다"면서 "앞으로는 출연 문제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SG워너비는 지난 21일 손석희의 ''100분 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미 MBC 출연을 알렸고 본격적으로는 이번 연기대상 시상식 축하무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