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와 애완견 플로이드(사진=데일리텔레그래프, 트위터)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투어 공연을 다녀오니 자신의 애완견 플로이드(3)가 죽었다며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지난 3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 3일 사이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과 플로이드의 사진들을 올리면서 '오늘이 내 생애 두번째 최악의 날이다'라며 '참을 수 없다'고 글을 올렸다.
사이러스가 투어 공연을 간 사이 알래스칸클리카이 종 애완견 플로이드가 죽었다는 것.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명 '미니 허스키'라 불리는 알래스칸 클리카이 종은 시베리안허스키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몸집이 더 작다.
사이러스는 '이것이 현실이기를 바라지 않아서 말하고 싶지 않다'며 '하지만 내 소중한 아기 플로이드가 죽었다'고 글을 올렸다.
'마음이 아프다'는 사이러스는 '이제 플로이드 없이 난 어떻게 하지, 불행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