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사단과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이 만난 기대작 '트랜센던스'가 다음달 15일 개봉에 앞서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인공지능 컴퓨터에 업로드 돼 스스로 인류를 초월한 초지능 슈퍼컴퓨터인 트랜센던스가 된 천재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SF 블록버스터다.
눈부시게 성장하는 과학기술의 명암, 컴퓨터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세상 속에 놓인 인간의 본질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촬영감독 월리 피스터의 연출 데뷔작이다.
조니 뎁은 인간의 감정과 자각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류의 미래를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 천재 과학자 윌로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