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기자
그룹 신화 리더 에릭과 배우 나혜미의 교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에릭의 한 측근은 9일 CBS노컷뉴스에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긴 했지만 두 사람이 오랜 기간 만나왔다"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건 꽤 알려진 사실이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도 나혜미의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에릭이 나혜미와 교제하고 있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았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 에릭 이름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