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자지라 기사 캡처)
파키스탄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했다고 9일 아랍 매체 알자지라가 전했다.
지난 9일 오전 파키스탄 북동부 라왈핀디 지역 사브지만디 시장 과일 상자 속에 설치돼 있던 폭탄이 터지면서 최소 23명이 사망, 39명이 부상당했다고 병원 관계자가 말했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라왈핀디 지역 사이 위치한 시장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사브지만디 경찰서 경찰들이 현장을 수색 중이라고 술탄 메흐무드 경찰이 말했다.
이 시장은 오전에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