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메바락(사진=트위터)
콜롬비아 출신 여가수 샤키라(36)가 훌쩍 자란 첫 아들 밀란 메바락(2) 사진을 공개했다고 지난 29일 영국 연예 매체 헬로매거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9일 샤키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어린 아기'라는 글과 함께 밀란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밀란은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얼룩진 티셔츠를 입은, 꾸미지 않은 모습이지만 카메라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큰 눈이 인상적이다.
밀란은 지난해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오피셜 테마곡인 '와카 와카'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샤키라는 10살 연하 FC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6)를 처음 만나 2011년 3월부터 공식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11년 9월 혼전 임신을 발표했다.
샤키라는 만삭 사진과 신생아인 밀란의 사진 등을 SNS 등을 통해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