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아이유,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아이유가 소극장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이번 소극장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에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한편 아이유의 이번 공연은 지난달 17일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바로 전 날 세월호가 침몰했고, 아이유 측은 티켓 오픈을 연기하고 애도를 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