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이 개봉 4일째인 3일 100만 관객을 모았다.
이 영화를 투자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8시47분에 100만196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이날 밝혔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가 출연했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