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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S&P500 지수 나란히 최고가 경신

미국/중남미

    <뉴욕증시> 다우·S&P500 지수 나란히 최고가 경신

    • 2014-05-13 06:10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기술주들의 강세에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12.13포인트(0.68%) 오른 16,695.47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가 경신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8.17포인트(0.97%) 뛰어 1,896.65가 됐다. 이는 4월2일 기록을 갈아치운 새로운 최고 지수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71.99포인트(1.77%)나 상승해 4,143.86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2분기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투자자들이 속속 '사자'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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