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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총리 탄광사고에 잇단 부적절 언행…들끓는 민심(종합)

중동/아프리카

    터키총리 탄광사고에 잇단 부적절 언행…들끓는 민심(종합)

    • 2014-05-16 14:30

     

    터키 소마탄광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4일째 접어든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측의 잇따른 부적절한 언행이 알려지면서 악화한 민심에 계속 기름을 끼얹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터키 현지 좌파 계열 신문인 에브런셀은 사고 이틀째 에르도안 총리가 사고 발생지인 소마탄광 지역을 방문했다가 성난 시위대를 피해 슈퍼마켓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한 소녀를 폭행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이 공개한 영상에는 분명하게 알아볼 순 없으나 에르도안 총리가 누군가에게 팔을 휘두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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