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6월 신곡을 발표한다.
신해철은 6월 17일 정규 6집 앨범 수록곡을 선 공개한다. 신해철 측은 20일 “최근 정규 솔로 앨범의 후반 작업 마무리에 들어갔다”며 “선 공개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해철의 컴백은 지난 2008년 넥스트 6집 이후로는 6년 만, 2007년 솔로 정규 5집 이후로는 7년 만이다.
신해철은 그룹 넥스트로 컴백할지, 솔로로 컴백할지 여부로 관심을 모았지만 먼저 솔로 음반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신해철은 KCA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신해철은 녹음실에서 밤낮없이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선공개곡은 그만의 색깔이 물씬 묻어나는 음악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