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와 악사다이렉트도 다음달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28일 "다음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2% 인상한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는 "손해율 상승에 따라 보험료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악사다이렉트도 다음달 4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1.6% 올린다. 악사 관계자는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손해율이 너무 높아 개인용 차량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등 대형 보험사를 제외한 모든 보험사들이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