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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음주 모유'로 딸 질식사…美 엄마 징역형

    • 2014-06-04 06:34

     

    만취 상태에서 갓난아기에게 모유를 주다 질식시켜 숨지게 한 미국인 엄마가 실형을 받았다.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 법원은 3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야디나 모랄레스(22)에게 징역 15개월을 선고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모랄레스는 지난해 11월 과음한 상태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에게 모유를 먹였다.

    딸은 잠에 곯아떨어진 엄마의 배 위에서 숨진 채 귀가한 아버지에게 발견됐고, 사인은 질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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