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하루 첫 담배 빠를수록 폐암 위험↑"<美연구팀>

미국/중남미

    "하루 첫 담배 빠를수록 폐암 위험↑"<美연구팀>

    • 2014-06-20 09:04

     

    매일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빠를수록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팀이 폐암 환자 1천812명, 이들과 성별, 연령, 거주지역을 맞춘 일반인 1천437명 등 3천249명을 대상으로 하루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을 포함, 흡연습관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흡연자들을 첫 담배 피우는 시간에 따라 잠이 깬 후 5분 이내, 6-30분, 31-60분, 60분 이후 등 4그룹으로 분류했다.

    분석결과는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1시간 이내에 첫 담배를 피운 사람이 1시간 이후에 피운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를 주도한 구팡이(Fangyi Gu) 박사는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