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2분기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락 이틀 만에 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9.38포인트(0.29%) 오른 16,867.5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9.55포인트(0.49%) 상승한 1,959.5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9.40포인트(0.68%) 오른 4379.76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부진한 경제지표로 혼조세로 출발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낙관론이 퍼져 상승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