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이 폐지된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KBS 홍보실 관계자는 9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랑과 전쟁' 담당 PD에게 확인한 결과 폐지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또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가 '사랑과 전쟁'이 방송되는 금요일 밤 11시 시간대 편성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나는 남자다'가 '사랑과 전쟁' 시간대에 편성이 유력하며 '사랑과 전쟁'은 내달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된 '나는 남자다'는 오는 27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