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럭키제이(Lucky J) 멤버들 모두 낯익다.
국내 최정상 가수 휘성, 에일리, 배치기 등이 소속되어 있는 YM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일 “제이켠, 제시, 제이요로 이루어진 3인조 신인 혼성 그룹 럭키제이가 오는 7월 17일 데뷔한다”고 밝힌 후 멤버들의 이력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J’Kyun)은 다수의 앨범 발매 및 2013년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힙합왕자’로 불렸다. 제이요(J-yo)는 2010년 남성 5인조 그룹 터치(Touch)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홍일점 제시(Jessi)는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파워풀하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휘성의 무대에 깜짝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혼성 3인조 그룹 럭키제이가 이번 달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최고의 곡으로 여러분께 찾아가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럭키제이는 공연 및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