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네팔과의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네팔 U-16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와 장결희가 공격진에 나섰지만 네팔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9월 태국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18일부터 소집된 U-16 대표팀은 오는 29일까지 훈련한 뒤 제3회 코파 멕시코 대회 참가를 위해 30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