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정일우가 연타석 홈런을 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일우가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한국판 '고스트바스터즈'를 표방한 작품으로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MBC 사극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정일우의 찰떡궁합이 더해져 올 여름을 강타할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정일우는 자신이 맡은 조선의 왕자 이린 역을 위해 몸무게 감량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 ‘야경꾼 일지’와 이린이라는 캐릭터에 특별히 더 애착이 간다. ‘야경꾼 일지’를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게 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정일우는 첫 촬영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할 만큼 완벽히 이린의 모습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해 무더위에 지친 동료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