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프라노 조수미, 모델 강승현, 래퍼 본킴. (자료사진, 유튜브 캡처, 제공사진)
스타들의 SNS가 교황 방한 환영 메시지로 뜨겁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교황이 한국 땅에 발을 내딛자 스타들도 앞다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영어와 한국어로 "한국에 잘 오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WELCOME TO #Korea! POPE FRANCIS!) 환영합니다, 교황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조수미는 오는 1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에 초청돼 식전행사에서 공연을 가지고, 영성체 시간에 성가대와 함께 성가를 부른다.
모델 강승현도 SNS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이라고 기원했다.
래퍼 본킴 역시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