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랩음악계 거물 서지 나이트, 클럽파티 중 총상 입어

미국/중남미

    랩음악계 거물 서지 나이트, 클럽파티 중 총상 입어

    • 2014-08-25 10:11

     

    랩 음악계 거물 매리언 서지 나이트가 24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총상을 입었다.

    25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트는 전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개최에 앞서 웨스트할리우드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파티 도중 총에 맞았다.

    그는 다른 두 남녀 피해자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를 찾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은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나이트는 '데스 로'(Death Row) 레코드사의 설립자로 이 회사는 1990년대 스눕독과 투팍 샤커 등 유명 래퍼들의 노래로 차트를 휩쓸었다.

    폭행 및 가석방 위반 등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투옥됐던 나이트는 2005년에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앞서 마이애미 비치의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총에 맞은 바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