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추석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특별 판촉 활동에 나선다.
조직위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인천을 떠나는 귀성객들에게는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을 고향 친지들에게 선물하도록 권유하고, 인천을 찾는 타지 사람들에게는 인천아시안게임 관람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판촉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인천국제공항(6일, 7일)과 인천시외버스터미널(6일, 7일) 등에 입장권 판매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최고 30%까지 입장권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도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친다. 조직위는 “문체부와 함께 서울톨게이트, 군자톨게이트 등 수도권 8개 톨게이트에서 대대적인 판촉홍보도 펼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