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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LG G패드로 영화 맘껏 즐겨요

     

    LG전자가 'LG G패드'의 콘텐츠 서비스 'QTV'를 대폭 강화한다.

    'QTV'는 'LG G패드'에 기본 탑재돼 영화 120편, 유아용 VOD 3천편 등을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QTV' 앱에 태블릿 최초로 월정액 모바일 TV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LG U+의 'U+HDTV'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와이파이 접속 가능한 카페, 식당, 회사 등에서 지상파 포함 87개 TV 채널을 실시간보기 또는 다시보기할 수 있다.

    또, 3천여편의 영화 VOD도 무료 감상할 수 있으며 TV로 시청하는 IPTV/케이블방송과 비교해 언제 어디서든 저렴한 비용으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19일부터 12월20일까지 3개월간 'LG G패드 7.0/8.0/10.1'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재철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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