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양궁 리커브 세계랭킹 1위 이승윤, AG 16강 탈락

스포츠일반

    양궁 리커브 세계랭킹 1위 이승윤, AG 16강 탈락

     

    이승윤(19, 코오롱)이 양궁 리커브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승윤은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16강에서 용지웨이(중국)에 슛오프 접전 끝에 5-6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승윤은 오진혁(현대제철)과 함께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세계랭킹도 1위인 데다 예선라운드에서도 1,377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용지웨이는 세계랭킹 49위에 예선라운드도 26위로 통과했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1세트를 26-28로 내줬다. 이승윤은 2세트를 27-26으로 따낸 뒤 3세트는 비겼다. 이어 4세트를 28-29로 뺏겼고, 5세트를 28-27로 가져오며 5-5로 팽팽히 맞섰다.

    승패가 걸린 마지막 슛오프. 이승윤과 용지웨이의 화살이 모두 9점에 꽂혔다. 하지만 용지웨이의 화살이 과녁 중심에 더 가까워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