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의 도르트문트 데뷔전이 또 다시 무산된 가운데 팀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도르트문트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파크에서 끝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노버에 0-1로 졌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도르트문트는 2승1무6패 부진을 이어갔다. 지동원은 이날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도르트문트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 하노버의 기요타케 히로시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