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 경보의 기대주 전영은(21 · 부천시청)이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전영은은 1일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9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경보 10km에서 44분47초94를 기록,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원샛별(부천시청)이 세운 기록(44분57초89)을 9초95 앞당겼다.
56분06초25의 2위 윤지영(부천시청)과 무려 11분 이상 차이로 호주에서 온 데이비드 제임스 코치의 도움이 컸다. 특히 고교시절 두 차례나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1인자로 떠오른 원샛별의 좋은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다.[BestNocut_R]
기대를 모았던 '미녀새' 임은지(20 · 부산연제구청)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를 넘는데 그쳐 자신의 한국기록(4m35)을 깨뜨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