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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출신의 신인 가수 여훈민이 첫 앨범을 발표했다.
경기도 남양주 평내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훈민은 1집 앨범 'Pure&Love'를 발표하고 대중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여훈민은 특히 댄스 열풍이 거센 올 해 '발라드'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풍부한 성량과 애틋한 보이스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타이틀곡 '버스' 등 이번 앨범은 테이의 음반을 프로듀싱 했던 최성일 프로듀서와 히트 작곡가 김세진, 작사가 조은희, 김진용 등이 참여했다.
한편, 여훈민은 지난 10년간 태권도를 하며 국가 대표를 꿈꾸다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좌절했고, 자신을 달래기 위해 독학으로 기타와 피아노를 배우다 가수로 전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