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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81개국 방영, 新 한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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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유산' 81개국 방영, 新 한류 이끈다

    • 2010-0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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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등 안방극장 상륙

    찬란한유산

     

    이승기, 한효주 주연, SBS 방영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유럽, 오세아니아, 중앙아시아 및 CIS권 국가와 전 아프리카 등 한류 미개척지역 81개국에 방송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SBS 프로덕션과 드라마 ‘찬란한 유산’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전 아프리카 국가(53개국), 오세아니아(12개국), 남아메리카(1개국)와 북아메리카(11개국), 유럽(1개국) 그리고 CIS권 국가(아프가니스탄 등 3개국) 총 81개국에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한류 개척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 및 CIS권 국가는, 정치, 경제 수준을 떠나 천연자원 부국으로서 21세기 대표적인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다른 선진국들은 해당 권역과의 자원 외교를 우선순위로 놓고 치열한 문화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간 한국의 전자 제품이나 화장품 등의 통상 교류는 활발했지만, 이에 비해 한국 대중문화의 소개 혹은 양국 문화 교류에 있어서는 희박했던 것이 현실이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유산을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젊은 남녀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50%를 육박하며 작년 한 해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노력하는 자의 성공과 사랑을 담은 전형적인 권선징악적인 스토리를 담은 이 드라마는, 자극적인 소재와 대사가 주류를 이루는 최근 한국드라마 트렌드에서 드물게 ‘착한 드라마’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미 일본뿐 아니라 중화권, 동남아 등 아시아에는 이미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한류 심화 혹은 확산 지역이 아닌, 한류가 진출하지 못했거나, 침체되어 있는 미개척 지역과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를 통해 보다 널리 한국의 문화산업을 알리고 세계 여러 국가와 문화 가치를 공유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이 한국문화콘텐츠 진출이 소원했던 권역에서 소개됨으로 인해 다른 국내 드라마들의 해당 지역 수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estNocut_R]재단은 드라마 이외에도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 인기를 끌었던 국내상영작 영화 판권을 미디어 플렉스 '쇼박스'와 계약 체결해 해외 상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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