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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한국전쟁 소재 음악 다큐 출연…수익금 전액 기부

김정훈, 한국전쟁 소재 음악 다큐 출연…수익금 전액 기부

  • 2011-06-17 19:06

‘더 멜로디 오브 피스’ 첫 번째 가수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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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음악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훈은 사단법인 국제평화기념사업회관계자가 제작하는 음악다큐멘터리 ‘더 멜로디 오브 피스’에 첫 번째 가수로 출연한다.

‘더 멜로디 오브 피스’는 민족의 비극인 한국전쟁에 유엔군의 이름으로 참전했던 16개국 참전국가를 찾아 참전군과 유가족들의 사연, 그리고 그들이 이야기하는 평화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방송콘텐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김정훈은 UN참전국이었던 태국을 찾아 평화를 향한 기원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만들 계획이다.

김정훈의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는 “제작에 참여하는 김정훈과 작곡가가 국가적 상징성을 지닌 사업에 참여하는 의미로 음원수익금 전액을 저개발참전국 지원과 전쟁피해어린이 구호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의사를 타진 중인 다른 가수들 역시 음원기부에 흔쾌히 동참의사를 밝혀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BestNocut_R]

‘더 멜로디 오브 피스’는 올 가을께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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