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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컨피던스는 무카페인 음료"

    동아오츠카, 소비자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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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에너지 드링크 알고 보니 카페인 투성이'라는 내용 중 비타민 음료 '컨피던스'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소비자원은 "에너지 음료를 하루 두 병 이상 마시면 불안, 흥분 등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며 "에너지 음료 11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구론산D와 박카스F를 제외한 9개 제품에 카페인 함량이 표시돼 있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같은 소비자원의 발표와 관련, "내용에서 컨피던스는 에너지 음료라고 나와 있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 음료에 속한다"며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표시를 안 한 것처럼 잘못 알려져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컨피던스는 3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 5가지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무카페인 비타민 음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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