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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꽃누나' 故 김자옥 발인식, 눈물 속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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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꽃누나' 故 김자옥 발인식, 눈물 속 엄수

    故 김자옥의 발인이 엄수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정과 시신이 운구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고(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유족과 동료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다.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김자옥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유족과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 했다. 이성미, 이경실, 송은이, 김지선, 윤소정, 조형기, 강부자 등 평소 고인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 오던 이들은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로했다.

    오전 8시 50분쯤 발인 예배가 끝나고 고인의 운구는 영구차에 실렸다. 고인의 유해는 이후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된다.

    한편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 투병에 따른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1951년생인 고인은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약 40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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