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변신' 니콜, '엠카' 무대서 신고식 치른다

(사진=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라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니콜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니콜은 20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팬들에게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니콜은 라인이 한껏 강조되는 블랙 점프수트 의상을 입고 동선이 많고 몸의 선을 강조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마마(MAMA)'의 안무는 미국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와 저멜 맥윌리암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니콜의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는 뮤직 프로듀스팀 스윗튠이 제작을 맡았으며 사랑에 관한 아름다움, 이별, 그리움 등을 소재로 담았다. 니콜은 작사는 물론, 안무와 의상 스타일링까지 참여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한편 앞서 19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니콜은 "이미지 변신이 가장 큰 목표다. 그룹 활동 때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고 제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솔로가수 니콜'이라는 평가를 듣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