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촌에서 깜짝 미니콘서트를 갖는다(자료사진)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깜짝 미니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깜짝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아이유는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등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예정이다. 또 연말을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아이유가 직접 경험했던 연말 술자리 에피소드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5월에도 생애 첫 단독 소극장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진심 어린 음악적 소통을 나눈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화려한 조명 속 아이유가 아닌 소박하고 친근한 아이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가 연말 공중파 3사 가요시상식에 모두 불참해 아쉬워했던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