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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김요한·양효진, V-리그 최고 인기 스타

    김요한(왼쪽)과 양효진. (자료사진=KOVO)

     

    V-리그 최고 인기 선수는 김요한(LIG손해보험)과 양효진(현대건설)이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해 12월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22일간 올스타 팬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7만3382명이 참가해 지난 시즌 3만1531명보다 두 배 이상 투표 수가 증가했다.

    김요한은 4만6333표, 양효진은 4만9233표를 받으면서 남녀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특히 양효진은 2년 연속 남녀부틀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남자부 K-스타 팀에는 공격수 김요한과 산체스(대한항공), 레오(삼성화재), 센터 이선규(삼성화재)와 하현용(LIG손해보험), 세터 유광우(삼성화재), 리베로 부용찬(LIG손해보험)이, V-스타 팀에는 공격수 전광인(한국전력)과 문성민(현대캐피탈), 시몬(OK저축은행), 센터 최민호(현대캐피탈)와 김규민, 세터 이민규(이상 OK저축은행),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이 팬 투표로 선정됐다.

    여자부에서는 K-스타 공격수 황연주, 폴리(이상 현대건설), 한송이(GS칼텍스), 센터 양효진, 배유나(GS칼텍스), 세터 이다영(현대건설), 리베로 임명옥(KGC인삼공사), V-스타 공격수 이재영(흥국생명), 니콜(도로공사), 루크(흥국생명), 센터 김혜진(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도로공사)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쌍둥이 신인 이재영과 이다영은 V-스타 공격수, K-스타 세터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전문위원회 추천 선수로는 남자부 K-스타 공격수 곽승석(대한항공), 류윤식(삼성화재), 센터 지태환(삼성화재), 세터 황승빈, 리베로 최부식(이상 대한항공), V-스타 공격수 쥬리치(한국전력), 송명근(OK저축은행), 센터 박진우(우리카드), 세터 김광국(우리카드), 리베로 오재성(한국전력)이 뽑혔다.

    여자부는 K-스타 공격수 조이스, 백목화, 센터 문명화(이상 KGC인삼공사), 세터 이나연, 리베로 나현정(이상 GS칼텍스), V-스타 공격수 박정아(IBK기업은행), 문정원, 센터 하준임(이상 도로공사), 세터 김사니, 리베로 남지연(이상 IBK기업은행)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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