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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태균, 4년 연속 15억원 '연봉킹'

    "올해도 연봉킹이네~" 한화 김태균이 15억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자료사진=한화 이글스)

     

    김태균(33)이 올해도 최고 연봉을 받는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63명 전원과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2012년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에서 한화로 복귀한 뒤 4년째 15억원을 받으면서 4년 연속 연봉킹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성적은 타율 3할6푼5리(2위), 출루율 4할6푼3리(1위).

    지난해 14번의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7승10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한 투수 이태양은 지난해 3000만원에서 4500만원 오른 7500만원에, 타율 3할1푼6리로 팀 내 3위를 기록한 내야수 송광민은 7000만원에서 40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태양의 150% 인상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이다.

    불펜에서 맹활약한 안영명과 윤규진은 나란히 4000만원씩 오른 1억5500만원,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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