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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조·소진 "나인뮤지스 언니들, 무서울까봐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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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조·소진 "나인뮤지스 언니들, 무서울까봐 두려웠다"

    [쇼케이스 현장] 걸그룹 나인뮤지스

    그룹 나인뮤지스가 21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미니앨범 '드라마'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 금조와 소진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는 그룹 나인뮤지스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나인뮤지스의 컴백은 지난 2013년 12월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나인뮤지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8인조로 팀을 재정비 했다. 심사숙고를 거쳐 금조와 소진을 멤버로 받아들였다.

    이날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금조는 "언니들이 전부 키도 크고 도시적이고 예쁜 이미지라 '내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면서 "다행히 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소박하고 털털하게 대해줘서 어려움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소진은 "나 또한 멤버로 확정된 후 걱정이 많았다. 무섭지는 않을까 했다. 또 이미지가 안 어울려서 피해를 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살도 빼고 노력을 많이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두 신입 멤버는 또 인지도 높은 그룹에 합류하게 된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조는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랫동안 가수의 꿈을 키웠다"면서 "오늘 그 꿈이 이루어져서 기쁘고, 특히 나인뮤지스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진은 "앞서 네스티네스티로 인사를 드렸다. 나인뮤지스로 다시 인사드리게 돼서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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