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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넥센 손승락, 둘째 딸 얻었다

    10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8회말 삼성 공격 만루 위기를 무사히 넘긴 손승락이 환호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넥센 손승락(33)에게 2015년은 특별할 것 같다.

    연봉 5억3000만원으로 마무리 투수 최고 대우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건강한 딸까지 얻었다. 넥센은 "손승락의 부인이 지난 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3.37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2010년 12월 결혼한 손승락의 둘째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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