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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IA 베테랑 투수들, 괌 떠나 2군 캠프 합류

    서재응. (자료사진=KIA 타이거즈)

     

    KIA 베테랑 투수들이 재활을 마치고 2군 캠프로 합류한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괌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및 훈련을 했던 투수 서재응(38), 김태영(35), 곽정철(29), 한기주(28), 차명진(20)이 1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괌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이 중 서재응과 김태영, 곽정철은 대만 카오슝에서 훈련 중인 퓨처스 선수단에 20일 합류한다. KIA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1군 캠프가 차려졌다. 이들은 1군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3월5일 퓨처스 선수단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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