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사진=박종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18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Mr. Chu(일본어버전)'을 발매했다. 18일 첫날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하루 뒤인 19일 2위로 한 계단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Mr. Chu(일본어버전)', 'HUSH(일본어버전)' 두 곡이 수록돼 있다. 'Mr. Chu'는 한 주 동안 5개 음악 방송에서 정상을 휩쓸었던 곡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순수 콘셉트를 내세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일본에서도 매장 내 앨범이 품절이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새 싱글 발매를 기념해 일본 4개 도시(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