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4월 개봉한다. (제공사진)
고(故) 배우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이 4월 2일 국내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은 지난 201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대표작이자 유작이다. 국내 개봉을 기다려 온 폴워커 및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은 더욱 빠르고 강렬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강 멤버들이 처한 최악의 위기상황도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의 개봉을 기념해 KBS 1TV에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4편인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과 5편인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들 영화는 모두 개봉 당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본노의 질주' 시리즈는 12년 간 이어진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6편까지 흥행 수익 23억 달러를 달성한 흥행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