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자료사진)
걸그룹 스텔라 가영이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했던 모습을 회상했다.
22일 가영은 SNS 계정을 통해 "팬카페에 '1박2일' 시청자투어 다시보기 영상을 올려주셔서 새벽에 다 봤는데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재밌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출연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 때는 얼굴이 동그랗게 나온 모습이 싫었었는데 지금 보니 왜 저 때 다들 예쁘게 봐주셨는지 알 것 같다"며 "풋풋하고 진짜 순수해 보인다. 다시 돌아갈 순 없겠지만 내 인생에 너무 예쁜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가영 SNS 캡처)
가영은 지난 2009년 '1박2일' 시청자투어 편에 출연해 '국악고 얼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고, 방송 후 팬사이트가 개설되는 등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걸그룹 스텔라로 데뷔해 가수의 꿈을 이뤘다.
한편 2011년 데뷔한 스텔라는 지난해 '마리오네트'와 '마스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