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상희 "유일호, 아파트 취등록세 탈루 의혹"

국회/정당

    김상희 "유일호, 아파트 취등록세 탈루 의혹"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아파트 매입가를 축소 신고해 취·등록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2005년 11월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아파트(114.97㎡)를 5억9천900만원에 사들여 2014년 3월26일 6억원에 팔았다.

    하지만 김 의원 측이 자체적으로 성동구청에 확인한 결과 유 후보자가 지난 2005년 성동구청에 신고한 아파트 취득 신고가는 4억 800만원으로,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실제 매입가보다 1억9천100만원이 적었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