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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서 '사라진' 운전자…'변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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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서 '사라진' 운전자…'변사체'로 발견

    SBS 제공

     

    지난 주 방송에서 '우물 속 처녀 시신' 미스터리를 추적해 큰 화제를 모았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 주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사라진 운전자 미스터리를 다룬다.

    10월 21일 밤 11시 55분. 신탄진 IC를 갓 지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네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비 오는 밤, 어두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스무 명 남짓의 탑승자들은 모두 갓길로 피해 사고가 수습되길 기다렸다.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다.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1차사고 차량인 스포티지의 운전자가 사고현장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었다.

    운전자도 탑승자도 없이 도로위에 남겨진 스포티지. 운전자는 과연 어디로 간 걸까?

    사고 다음 날 아침 7시 5분경. 이번에는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40대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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