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내한 쇼케이스 현장. (이하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서울 대치동에 있는 전시컨벤션 시설인 세텍에 때아닌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내한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히어로들이 이곳을 찾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저녁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레드카펫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2시간 20여 분가량 꾸며진 어벤져스2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어벤져스2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은 '전세계 어벤져스 팬들에게 받은 인상적인 기억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바로 지금 여기"라고 답변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