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가 22일 오후 2시 사상구 괘법동 명품 가로공원 잔디광장에서 여성 친화공간 및 다문화 특화 거리 준공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여성 100여 명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사상'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음식페스티벌과 여성 안심 귀가길 조성사업 관련 사진전도 열린다.
여성 친화공간에는 여성 및 양성평등 관련 서적이 마련되고 관련 강연회와 토론회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원 맞은편 길은 '다문화 특화 거리'로 조성돼 다문화 나눔터, 게시판 등이 설치돼 다문화 가정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