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뉴쏘렌토 자료사진 (사진 = 기아차 홈페이지 캡처)
기아자동차의 '올 뉴 쏘렌토'가 미국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차는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 평가 결과 올 뉴 쏘렌토가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올 뉴 쏘렌토는 ▲정면 충돌 별 5개 ▲측면 충돌 별 5개 ▲전복 상황 별 4개 등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중인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이다.
NHTSA는 매년 주요 신차들에 대해 정면·측면 충돌, 전복 상황 등을 평가해 종합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 뉴 쏘렌토는 지난 2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충돌테스트에서도 전 항목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기아차의 카니발도 지난 16일 NHTSA의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