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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권투시합이 싱겁게 끝난 것과 관련해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이 '짜고 친 시합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은 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 사람이 짜고 친 시합을 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가능성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두 사람이 농구장에서 만나 시합을 성사시켰다는 자체도 조금 개운치 않다"며 "프로권투는 매치메이커나 프로모터에 의해 이뤄지지 양 선수가 만나 시합을 성사시키는 것은 긴장감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