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한 창업기업에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청년 고용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다음달 중으로 범정부 차원의 청년 고용 종합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8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 센터와 강원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 고용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60세 정년이 의무화 되면 수년간 청년들에게 고용절벽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